제2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 개최

2022. 11. 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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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6.(수) 서울에서'제2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가 개최되었다.

ㅇ 제1차 회의(8.9)에 이어 이번 회의에도 우리측 이태우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미측 정 박(Jung Pak)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수석대표로 참석하였으며, 북핵 문제 및 사이버·가상자산 분야를 담당하는 양국 외교·안보·사법·정보 당국 관계자들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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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6.(수) 서울에서‘제2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가 개최되었다.

ㅇ 제1차 회의(8.9)에 이어 이번 회의에도 우리측 이태우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미측 정 박(Jung Pak)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수석대표로 참석하였으며, 북핵 문제 및 사이버·가상자산 분야를 담당하는 양국 외교·안보·사법·정보 당국 관계자들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 양국은 해외에 파견된 북한의 IT 노동자들이 다양한 국적의 기업으로부터 IT 일감을 수주하여 외화를 벌어들이고, 이러한 자금이 핵·미사일 개발에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였다.

ㅇ 이와 관련, 양측은 북한의 여사한 자금 확보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IT 노동자들이 활동 중인 국가들의 주의를 환기하는 한편, 민간업계 및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다양한 대응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 또한, 양국은 암호화폐 탈취 등 날로 다양화 되고 있는 북한 불법 사이버 활동의 구체 사례와 수법을 공유하고, 사이버 분야 대북제재를 포함하여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공조 방안을 협의하였다.

ㅇ 아울러, 양측은 북한의 자금세탁을 지원하는 조력자와 관련한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 양국은 향후 적절한 시점에 3차 회의를 개최하여 관련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붙임 : 실무그룹 회의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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