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수능 한파 없지만 아침에 ‘쌀쌀’…아침 안개 주의

김규리 2022. 11. 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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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 수능한파가 찾아오곤 했었는데요.

올해 수능 한파는 없겠지만 맑은 날씨 속 일교차는 크게 나타납니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할 수 있어 겉옷 챙기셔야겠습니다.

추위는 덜하겠지만 대기가 정체해 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충청은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 경기 남부와 대구, 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안개도 짙게 낄텐데요.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은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짧아집니다.

고사장으로 향할 때 짙은 안개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6도, 광주 7도, 부산 9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한낮에는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1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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