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추워요" 내일 수능 날씨는?

김주미 2022. 11. 1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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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17일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강원산지, 경북북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비교적 쌀쌀하겠다.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에 얼음이 생기는 곳도 있겠다.

17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200m 밑으로 떨어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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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17일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강원산지, 경북북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비교적 쌀쌀하겠다.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에 얼음이 생기는 곳도 있겠다.

최근 비나 눈이 내렸던 지역은 비·눈이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7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200m 밑으로 떨어질 수 있겠다.

일부 지역에는 낮에도 옅은 안개가 남아있거나 미세먼지 등 대기 중 입자들이 뿌옇게 보이는 연무가 나타날 수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7일 충청과 세종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일 것으로 예상했다. 오전 한때 경기남부, 대구, 경북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낮에는 기온이 15~1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클 전망이니 두꺼운 외투를 하나만 입기 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장 겹쳐 입는 것이 좋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울산 6도와 17도, 인천 8도와 16도, 대전 4도와 17도, 광주 7도와 18도, 대구 5도와 17도, 부산 9도와 18도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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