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에 차 세우더니…쓰레기 무더기로 투척한 청년들

2022. 11. 16.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휴게소 쓰레기 투척'입니다.

한 동영상 플랫폼에 '휴게소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입니다.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옮긴 뒤에 휴게소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나타나 이들의 행동을 제지했는데요.

청년은 버리려던 쓰레기의 일부를 손에 든 채 다시 차량 뒷좌석에 올라탑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휴게소 쓰레기 투척'입니다.

한 동영상 플랫폼에 '휴게소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입니다.

지난 13일 경남 함안의 휴게소.

차량에서 청년 3명이 차례로 내리더니 트렁크를 엽니다.


그러고는 트렁크에서 큰 쓰레기 3봉지와 박스 더미, 스티로폼 등을 꺼내 쓰레기통에 버리기 시작합니다.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옮긴 뒤에 휴게소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나타나 이들의 행동을 제지했는데요.

청년은 버리려던 쓰레기의 일부를 손에 든 채 다시 차량 뒷좌석에 올라탑니다.


당시 쓰레기를 버리는 구역에는 큰 글씨로 '외부 쓰레기 반입 금지'라고 적힌 팻말이 설치돼 있었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본 제보자는 "초등학교생 딸과 함께 목격했는데 어른으로서 너무 부끄러웠다"고 말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다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누리꾼들은 "떡하니 금지라고 쓰여있는데... 버릴 때 양심에 찔리지도 않던가요?", "내가 다 낯 뜨겁다! 법이 너무 물렁해서 생기는 얌체 행동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