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 D-1 "지금 부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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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있다.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간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22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완전 정상화를 목표로 개최된다.
최근 몇 년간 불참했던 넥슨, 넷마블, 네오위즈 등 국내외 주요 게임사의 컴백으로 지스타 2022를 바라보는 게이머들의 기대감은 한껏 높아지고 있다.
부산역부터 지스타가 개최되는 벡스코까지 오픈 전 지스타의 풍경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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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있다.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간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22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완전 정상화를 목표로 개최된다. 최근 몇 년간 불참했던 넥슨, 넷마블, 네오위즈 등 국내외 주요 게임사의 컴백으로 지스타 2022를 바라보는 게이머들의 기대감은 한껏 높아지고 있다.
올해 지스타는 '다시 한번 게임의 세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슬로건에 걸맞게 작년보다 두 배 가량 큰 2521부스 규모다. 벡스코 1전시장을 비롯해 2전시장 3층까지 BTC관을 확장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벡스코 1전시장 광장 일대에 야외 행사장도 운영한다. 게임사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SK브로드밴드와 같은 대기업도 B2C관에 합류하며 게임 콘텐츠 외의 볼거리도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부산시는 안전한 지스타 진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안전관리 인력을 이전보다 두 배 이상 배치했다. 입장권 교환처와 입장 대기공간도 철저히 분리했다. 추가로 구역별 입장 인원을 제한해 인파 밀집을 방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벡스코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관람객이 벡스코 앞 6차선 도로를 건너서 전시장까지 이동해야 함에 따라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함이다.
오픈 하루 전이지만 부산은 이미 지스타의 열기로 한껏 달궈져 있다. 부산역부터 지스타가 개최되는 벡스코까지 오픈 전 지스타의 풍경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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