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은 겨울' 한선화 "흡연 연기, 힘들었다"

2022. 11. 16. 15: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한선화가 '창밖은 겨울'에서 흡연 연기에 대한 고충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선 영화 '창밖은 겨울'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연출자 이상진 감독과 출연 배우 곽민규, 한선화가 참석했다.

이날 한선화는 "'창밖은 겨울'은 3년 전에 찍은 작품이다. 촬영지인 경상남도 진해는 아늑하고 고요하고 서정적인 곳이라 '창밖은 겨울' 시나리오와 정말 잘 어울렸다. 그곳에 가면 실제 영애 캐릭터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은 촬영지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도 이 영화 덕분에 처음으로 탁구를 배울 수 있었다. 취미로 삼을 정도로 재미를 느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선화는 "몸에 안 좋은 것도 했다. 흡연 연기에 첫 도전했다. 힘들었던 기억이 있지만 촬영은 즐거웠다"라고 얘기했다.

'창밖은 겨울'은 고향 진해로 내려와 버스기사가 된 석우(곽민규)와 유실물 보관소를 담당하는 영애(한선화)가 만나 서로의 잃어버린 마음을 되찾아주는 로맨틱 무비.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