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달 재착륙 꿈’ 실은 아르테미스 1호 발사

이정호 기자 2022. 11. 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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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세기 만에 달 착륙 첫 걸음
약 90분 뒤 달 궤도 진입 예정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아르테미스 1호가 엔진에서 화염을 뿜으며 상승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재공

반 세기 만에 인간을 달에 다시 착륙시키는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아르테미스 1호’가 마침내 발사됐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16일 오전 1시47분(한국시간 오후 3시47분)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아르테미스 1호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발사 장면은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아르테미스 발사 순간 |NASA 유튜브 동영상 캡처

아르테미스 1호는 약 90분 뒤 달로 가는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 1호에는 사람 대신 마네킹이 탔다. NASA는 이를 통해 향후 인간 승무원이 우주에서 방사선과 각종 충격을 이겨낼 방법을 알아낼 계획이다.

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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