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김연경, 복귀 첫 라운드부터 MVP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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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34·흥국생명)이 복귀하자마자 프로배구를 평정했다.
1라운드(6경기)에서 공격성공률 45.60%로 공격 4위 오픈 공격 3위를 기록한 김연경은 흥국생명의 5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리그 6위에 그쳤던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활약에 힘입어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다.
김연경은 올 시즌 친정팀 흥국생명에 돌아오며 국내리그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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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34·흥국생명)이 복귀하자마자 프로배구를 평정했다.
김연경이 16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발표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발됐다. 기자단 투표(31표)에서 총 11표를 받은 김연경은 10표를 받은 엘리자벳(KGC인삼공사)과 8표를 얻은 야스민(현대건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라운드(6경기)에서 공격성공률 45.60%로 공격 4위 오픈 공격 3위를 기록한 김연경은 흥국생명의 5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리그 6위에 그쳤던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활약에 힘입어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다. 김연경은 올 시즌 친정팀 흥국생명에 돌아오며 국내리그에 복귀했다.
남자부에선 니콜라(23·KB손해보험)가 기자단 투표(31표)에서 12표를 받아 7표를 받은 링컨(대한항공)과 레오(OK금융그룹)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니콜라는 1라운드에서 169점을 올려 득점 1위, 오픈 공격 2위, 공격성공률 55.85%로 공격 3위를 달성했다. 케이비손해보험은 현재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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