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나가' G20만찬서 윤 대통령 등 떠미는 김건희 여사 [영상]

홍수현 2022. 11. 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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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환영 만찬에서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등을 떠미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15일(현지시각)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인도네시아 발리 가루다 위스누 끈짜나 문화공원에서 열린 G20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환영 만찬이 생중계됐는데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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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G20 환영 만찬에서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등을 떠미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G20 환영 만찬에서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등을 떠미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유튜브 'Sekretariat Presiden' 캡처]

15일(현지시각)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인도네시아 발리 가루다 위스누 끈짜나 문화공원에서 열린 G20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파란색 셔츠 김 여사는 화이트 드레스에 푸른색 숄을 걸쳐 의상 코드를 맞췄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발리 가루다 위스누 끈짜나 문화공원에서 열린 G20 환영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환영 만찬이 생중계됐는데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카메라는 각국 정상들이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는 현장 분위기를 담고 있었다. 화면이 바뀌며 자리에 앉아 있는 윤 대통령과 김 여사 모습이 잡혔는데 이때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을 향해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라는 듯 수차례 손짓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유튜브 'Sekretariat Presiden' 캡처]

근처에 있던 시진핑 중국 국가 수석이 많은 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던 걸로 보아 윤 대통령도 각국 정상들과 자연스럽게 시간을 갖게 하려던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음성이 들리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김 여사의 입 모양을 미루어 볼 때 윤 대통령을 향해 '나가 나가' 혹은 '가자 가자'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유튜브 Sekretariat Presiden]

한편 윤 대통령은 16일 오전 4박 6일간의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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