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부상 털어낸 안세영, 호주오픈 배드민턴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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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0·삼성생명)이 발목 부상을 털어내고 호주오픈에서 16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16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퀘이센터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단식 32강에서 대만 출신 쑹슈오윈(세계 48위)을 2-0(21-14 21-13)으로 이겼다.
남자단식 허광희는 32강에서 호주 출신 피터 얜을 2-0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남자복식 강민혁-서승재 조도 대만 조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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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월 덴마크·프랑스오픈 거른 안세영 복귀
남자단식 허광희 등도 16강 진출 성공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0·삼성생명)이 발목 부상을 털어내고 호주오픈에서 16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16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퀘이센터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단식 32강에서 대만 출신 쑹슈오윈(세계 48위)을 2-0(21-14 21-13)으로 이겼다.
안세영은 지난 9월 일본오픈 준우승 이후 발목 부상이 악화돼 지난달 덴마크오픈과 프랑스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다.
복귀전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보인 안세영이 부상을 딛고 다시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세영과 함께 여자단식에 출전한 김가은과 심유진은 각각 중국과 일본 선수에게 패했다.
남자단식 허광희는 32강에서 호주 출신 피터 얜을 2-0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남자복식 강민혁-서승재 조도 대만 조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전날 혼합복식에서는 김영혁-이유림 조, 서승재-채유정 조, 김원호-정나은 조가 각각 호주, 뉴질랜드, 호주 조를 꺾고 16강에 나란히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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