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부상 털어낸 안세영, 호주오픈 배드민턴 16강 진출

박대로 기자 2022. 11. 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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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0·삼성생명)이 발목 부상을 털어내고 호주오픈에서 16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16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퀘이센터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단식 32강에서 대만 출신 쑹슈오윈(세계 48위)을 2-0(21-14 21-13)으로 이겼다.

남자단식 허광희는 32강에서 호주 출신 피터 얜을 2-0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남자복식 강민혁-서승재 조도 대만 조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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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월 덴마크·프랑스오픈 거른 안세영 복귀

남자단식 허광희 등도 16강 진출 성공

[도쿄=AP/뉴시스] 안세영(3위)이 27일 일본 도쿄의 메트로폴리탄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 야마구치 아카네(1위·일본)와 경기하고 있다. 안세영은 세트 스코어 0-2(19-21 12-21)로 패하며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2022.08.28.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0·삼성생명)이 발목 부상을 털어내고 호주오픈에서 16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16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퀘이센터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단식 32강에서 대만 출신 쑹슈오윈(세계 48위)을 2-0(21-14 21-13)으로 이겼다.

안세영은 지난 9월 일본오픈 준우승 이후 발목 부상이 악화돼 지난달 덴마크오픈과 프랑스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다.

복귀전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보인 안세영이 부상을 딛고 다시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세영과 함께 여자단식에 출전한 김가은과 심유진은 각각 중국과 일본 선수에게 패했다.

남자단식 허광희는 32강에서 호주 출신 피터 얜을 2-0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남자복식 강민혁-서승재 조도 대만 조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전날 혼합복식에서는 김영혁-이유림 조, 서승재-채유정 조, 김원호-정나은 조가 각각 호주, 뉴질랜드, 호주 조를 꺾고 16강에 나란히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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