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사장서 용접 작업하던 60대 추락사

홍승연 기자 2022. 11. 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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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신축 공장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그제(14일) 오전 9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한 신축 건물 공사장 2층에서 천장 용접작업을 하던 작업자 A 씨가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인근 동료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머리를 크게 다쳐 다음 날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작업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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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신축 공장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그제(14일) 오전 9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한 신축 건물 공사장 2층에서 천장 용접작업을 하던 작업자 A 씨가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인근 동료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머리를 크게 다쳐 다음 날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작업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은 적용되지 않으며,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홍승연 기자redcarro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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