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소관 주요 시설 안전점검 대책 회의 개최

2022. 11. 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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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동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광산시설·대형유통시설·전기안전관리업무·UPS(무정전전원장치) 시설 및 산하 41개 공공기관 대상,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향후 조치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장 차관은 금일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건실한 안전점검 실태조사로 근로자들이 안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는 봉화광산 생환 광부의 호소에 우리가 답할 때라며, "각 기관에서는 원점부터 철저하게 조직·인력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위해·위험요인은 조속히 모든 개선조치를 완료해 달라"고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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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소관 주요 시설 안전점검 대책 회의 개최


대형유통 등 국민생활 밀접시설에 대한 인파 관리 등 안전점검 상시화 -


봉화광산 사고 후속조치로 연말까지 민관합동 광산안전점검 추진 -


성남 데이터 센터 화재 계기, 무정전전원장치 특별안전점검 실시 -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이창양)는 장영진 1차관 주재로 ‘22.11.16(수) 14:00,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대형유통시설 안전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 소관 주요 시설 안전점검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동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광산시설·대형유통시설·전기안전관리업무·UPS(무정전전원장치) 시설 및 산하 41개 공공기관 대상,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향후 조치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산업부 소관 주요 시설 안전점검 대책 회의 개요 >


 


 


 


◇ 일시/장소 : ‘22.11.16(수) 14:00~15:00 / 한전 남서울본부 대회의실 (5층)


 


◇ 참석자 : (산업부) 1차관 등, (민간) 대형유통시설 안전책임자, (공공기관) 10개 기관 기관장


 


◇ 논의사항 : ①광산시설·대형유통시설·전기안전관리업무 안전점검 중간결과 및 향후 계획
②UPS 시설, 산업부·재난관리책임기관·산하 공공기관 안전점검 결과 및 조치계획


 

□ 장 차관은 금일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건실한 안전점검 실태조사로 근로자들이 안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는 봉화광산 생환 광부의 호소에 우리가 답할 때라며, “각 기관에서는 원점부터 철저하게 조직·인력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위해·위험요인은 조속히 모든 개선조치를 완료해 달라”고 지시하였다.

 

ㅇ 또한,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시설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대표적인 다중 이용시설인 만큼, 연말연시 할인행사 기간 동안 밀집도 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유사시에 대비한 대응수칙을 마련해 달라”라고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최근 “성남 데이터 센터 화재를 계기로 무정전전원장치(UPS) 사고 위험성이 확인된 만큼, 데이터 서비스 장애로 인해 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련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무정전전원장치(UPS :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 정전시 전원이 끊기지 않고 계속해서 전원이 공급되도록 하는 보조 장치 (주로 대형사업장, 국가중요시설 등에 설치 중)

 

① 광산시설 안전점검 : 점검 진행 중

 

□ 봉화광산 사고 후 긴급 개최한 「광산안전점검 대책회의(11.9)」후속조치로 12월 말까지 35개 광산*에 대해 민관합동 광산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 최근 3년(‘20∼’22.9월)간 발생한 중대재해(사망, 중상) 광산 대상 전수조사

 

ㅇ 금번 긴급 민관합동 점검결과 등을 반영하여 광산안전관리 강화방안을 ‘23년 1월까지 마련하고, 긴급 민관합동 점검 외 가행광산(광물을 캐고 있는 광산)에 대한 안전점검 전수조사를 내년 상반기까지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② 대형유통시설 안전점검 : 점검 진행 중

 

□ 산업부는 백화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밀집도가 높은 대규모 점포시설 24개소를 선정하여 업계·지자체·정부간 체계적 협업을 통해 에너지, 소방, 밀집도 대응 등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 중(11.14~12.9)이다.

 

ㅇ 아울러, 대형유통 시설에 대한 업계 차원의 자체 안전점검도 동시에 추진하여 업체·시설별 안전 관련 미흡사항은 연내 개선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③ 전기안전관리업무 안전점검 : 점검 진행 중

 

□ 전기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는 500여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업무 실태 전반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10.27~11.30)이며, 현재 150여개소(30%)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였다.

 

ㅇ 대용량 전기 설비의 경우 전기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의무와 책임이 매우 중요한 만큼, 관리 미흡 등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부실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④ UPS 사업장 안전점검 : 점검 완료

 

□ 산업부는 최근 ‘성남 데이터 센터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된 리튬계열 이차전지 무정전전원장치(UPS*)의 화재·정전 등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41개 사업장(374개소)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10.24~11.14)을 실시하였다.

 

* 무정전전원장치(UPS :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 정전시 전원이 끊기지 않고 계속해서 전원이 공급되도록 하는 보조 장치 (주로 대형사업장, 국가중요시설 등에 설치 중)

 

ㅇ 이번 특별안전점검 실시결과를 분석하여 무정전전원장치 안전기준 개정 등 제도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⑤ 산업부·재난관리책임기관·산하 공공기관 안전점검 : 점검 완료

 

□ 산업부 본부·소속기관 및 재난관리책임기관*·산하 공공기관 등 총 5,04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11.4~11.14)하고, 근무환경 위해요인(820건)**과 시설·설비 위해요인(878건)***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각 기관에서는 확인된 위해요인에 대해 연내 모든 개선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 한전·가스·석유 등 8개 공사, 한수원, 발전 5사, 전력거래소, 원자력환경공단, 산단공 등

** 소화기·전열기 관리 미흡, 출입문 고장 등, *** 노후 분전함, 방호울타리 미설치 등

□ 산업부는 금일 안전점검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시설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지속해 나가면서, 개선조치도 신속하게 이행할 예정이다.

 

ㅇ 또한, 안전관리 조치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안전점검체계를 구축하여 국민과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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