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난 줄 알았다"…수도권 퇴근길 놀라게 한 천둥번개

2022. 11. 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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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앞서 어제 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천둥 번개가 치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겠다'며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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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에 계셨던 분들, 어제(15일) 퇴근길에 갑작스러운 천둥과 번개소리 들으셨나요?

많은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기사 보시죠.

앞서 어제 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천둥 번개가 치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겠다'며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는데요.

갑자기 찾아온 천둥과 번개, 소리가 얼마나 컸던지, SNS 실시간 트렌드에는 '천둥소리', '천둥 번개' 등의 단어가 올라왔고, 누리꾼들은 집 주변 천둥소리와 번개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지구가 멸망하는 줄 알았다', '미사일이 떨어진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서울 마포구와 서대문구, 은평구 등에서는 신호등 고장과 같은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화면 출처 : 트위터 @HUNY5215122·@2bo_love·@jetsy_527·@Fpj0KmOau6grx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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