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좌완 야브로 등 선수단 무더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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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을 트레이드한 탬파베이 레이스가 다시 한 번 무더기 선수 이동을 단행했다.
레이스는 16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 이동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이동은 룰5드래프트 보호를 위해 40인 명단에 선수를 올려야하는 마감시한을 앞두고 나온 것이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레이스가 이날 마감시한까지 야브로의 트레이드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그를 방출할 수박에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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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을 트레이드한 탬파베이 레이스가 다시 한 번 무더기 선수 이동을 단행했다.
레이스는 16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 이동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이동은 룰5드래프트 보호를 위해 40인 명단에 선수를 올려야하는 마감시한을 앞두고 나온 것이다.
하루에만 총 세 건의 트레이드를 진행했고 세 명의 선수를 방출 조치했다.
2022시즌은 부진했다. 20경기에서 80이닝 소화에 그치며 3승 8패 평균자책점 4.50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레이스가 이날 마감시한까지 야브로의 트레이드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그를 방출할 수박에 없었다고 전했다. 타 구단들은 이전부터 그를 논 텐더 방출후보로 보고 있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 한마디로 탬파베이와 결별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뜻이다. 야브로는 완전한 FA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2년을 더 뛰어야한다.
탬파베이는 이밖에 우완 하비 게라, 1루수 겸 외야수 블라이 마드리스를 양도지명 처리하고 유틸리티 선수 마일스 마스트로부오니를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하며 우완 알프레도 자라가를 받았다. 우완 J.T. 샤그와는 마이너리그 내야수 재비어 에드워즈와 함께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했다. 마르커스 존슨, 산티아고 수아레즈 두 명의 마이너리그 우완 투수를 받아왔다.
여기에 마이너리그 내야수 브렛 와이즐리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보내고 마이너리그 외야수 트리스탄 피터스를 받아오는 1대1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40인 명단의 빈자리에는 내야수 오슬레이비스 바사베, 그렉 존스, 커티스 미드, 우완 투수 타이 브래들리와 콜비 화이트를 포함시켰다.
[댈러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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