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이선빈 “오디오 무비, 감정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 많았다”

이해정 2022. 11. 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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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이 오디오 무비라는 장르에 첫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1월 16일 오전 네이버 VIBE 오디오무비 '리버스'(제공 네이버 바이브/제작 네이버 바이브, (주)잉크스팟/ 감독 임건중)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선빈, 이준혁, 김다솜, 임원희, 임건중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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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준혁, 이선빈, 임건중 감독, 김다솜, 임원희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이선빈이 오디오 무비라는 장르에 첫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1월 16일 오전 네이버 VIBE 오디오무비 '리버스'(제공 네이버 바이브/제작 네이버 바이브, (주)잉크스팟/ 감독 임건중)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선빈, 이준혁, 김다솜, 임원희, 임건중 감독이 참석했다.

'러버스'는 리버스는 의문의 별장 폭발 사고와 함께 기억을 잃은 '묘진'(이선빈)과 그녀의 헌신적인 피앙세이자 서광그룹 차기 회장 '준호'(이준혁)가 폭발 사고의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오디오무비.

임건중 감독은 첫 연출작으로 오디오 무비를 택한 이유에 대해 "도전적이고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며칠 고민도 됐지만 자세히 생각을 해보니 좋은 결과물로 화답을 할 수 있다면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 의미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며 "지금은 덤덤하게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선빈은 "오디오 무비를 제안받고 처음엔 걱정을 많이 했다. 대본에서 느낀 매력은 큰데 이게 오디오로만 전달된다는 게 걱정되더라. 오디오로만 감정을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도 많이 했다"면서도 "오히려 얻은 게 많았고 호흡, 목소리, 감정선을 어떻게 통제해야 하는지 많이 배우게 됐다"고 작업 소감을 밝혔다.

이준혁 역시 오디오 무비와의 첫 만남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다"면서 "이걸 어떻게 만들지 궁금해져서 '한번 해보자'고 결심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목소리에 더욱 매력을 더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리버스'는 오는 18일(금)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네이버 바이브 제공)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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