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솔로 무대…전소미-박보검 호스트 낙점 (마마 어워즈)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2. 11. 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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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MAMA AWARDS' 새로운 무대와 호스트가 공개됐다.

윤신혜 CP는 16일 오전 진행된 '2022 MAMA AWARDS'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2022 MAMA AWARDS'에서 솔로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그룹 카라가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가운데 '2022 MAMA AWARDS'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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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TS 제이홉 솔로 무대…전소미-박보검 호스트 낙점 (마마 어워즈)

‘2022 MAMA AWARDS’ 새로운 무대와 호스트가 공개됐다.

윤신혜 CP는 16일 오전 진행된 ‘2022 MAMA AWARDS’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2022 MAMA AWARDS’에서 솔로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윤 CP는 다양한 컬래버 무대도 예고했다. (여자)아이들-자우림, 아이브-뉴진스-케플러-엔믹스-르세라핌, 정재일-타이거JK-3RACHA(스트레이 키즈 방찬, 창빈, 한)의 컬래버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호스트는 가수 전소미와 배우 박보검이다. 윤 CP는 “29일 호스트는 가수 전소미다. K팝 아티스트이자 모든 장르에서 다재다능한 전소미가 첫날 호스트로 나선다. 호스트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거라 기대한다”며 “‘문명특급’에서 전소미가 레드 드레스를 입고 나온 순간 우리 호스트로 점찍었다. 자유분방하면서 당당했던 애티튜드를 보며 ‘2022 MAMA AWARDS’와 만났을 때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어 “30일 호스트는 배우 박보검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호스트를 맡았던 박보검은 ‘2022 MAMA AWARDS’ 하면 떠올리는 역사라고 생각한다”면서 “박보검과 전소미의 활약으로 ‘MAMA’가 더욱 빛날거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09년 서울에서 첫 개최한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는 이듬해부터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 등에서 글로벌하게 개최됐다. 코로나19 시국 이후 국내에서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MAMA AWARDS(마마 어워즈)’으로 리브랜딩,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된다.

시상식 첫째날에는 효린,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JO1, 케플러, 포레스텔라, 비비, NMIXX, 르세라핌, 스맨파 크루들의 무대가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있지, 트레저, ENHYPEN, 아이브, 지코, 임영웅, (여자)아이들, NiziU(니쥬), INI, 뉴진스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그룹 카라가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가운데 ‘2022 MAMA AWARDS’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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