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양키스, FA 앤서니 리조와 2년 4천만 달러에 계약"

이성훈 기자 2022. 11. 16.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인 1루수 앤서니 리조가 원소속팀인 뉴욕 양키스에 잔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AP, MLB닷컴 등 현지 주요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리조가 양키스와 계약기간 2년, 총액 4천만 달러 우리 돈 약 526억 원에 계약했고 신체검사만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인 1루수 앤서니 리조가 원소속팀인 뉴욕 양키스에 잔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AP, MLB닷컴 등 현지 주요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리조가 양키스와 계약기간 2년, 총액 4천만 달러 우리 돈 약 526억 원에 계약했고 신체검사만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AP는 "리조는 2년 동안 연봉 1천700만 달러씩 받으며, 2025년 연봉 2천만 달러의 팀 옵션과 600만 달러의 바이아웃(구단이 재계약을 포기할 때 받는 돈) 조항이 계약에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리조는 최근 양키스의 퀄리파잉 오퍼(QO·원소속구단이 FA 선수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를 거절했으나 FA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며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리조는 총 4차례 골드글러브를 받은 양키스의 주전 1루수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2011년부터 12시즌 동안 총 283개의 홈런을 날리며 꾸준히 활약했습니다.

2022시즌엔 양키스의 주전 1루수로 1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4, 32홈런, 75타점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