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능 수험생 '안전 입실'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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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특별수송대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은 수능날인 오는 17일 첫 열차 운행부터 입실 마감 시간인 오전 8시 10분까지 전국 열차 운행 상황을 실시간 점검한다.
이근주 코레일 수송운영처장은 "모든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장에 들어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운행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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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정비인력 비상 대기
소음 대비 경적제한·서행 및 보수 중지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특별수송대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은 수능날인 오는 17일 첫 열차 운행부터 입실 마감 시간인 오전 8시 10분까지 전국 열차 운행 상황을 실시간 점검한다. 정시 운행과 비상 수송에 대비할 예정이다. 비상 대기 열차로는 KTX 3대, 일반열차 7대, 전철 15대가 전국에 분산 배치된다.
특히, 수도권전철에는 응급조치요원 48명이 동승해 특이상황 발생에 대응하고, 주요 전철역에는 차량 고장에 대비해 기동정비 인력 43명이 투입된다.
소음 저감 차원에서는 시험장 주변 운행 시 경적을 제한하고 서행 운전한다. 또 시험장과 가까운 선로는 보수작업을 일시 중지할 예정이다.
이근주 코레일 수송운영처장은 "모든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장에 들어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운행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그동안 수능을 위해 고생한 수험생 여러분이 안심하고 시험장에 갈 수 있도록 안전한 열차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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