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의도적 가슴 노출 후 컴백.."울림 있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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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 가수 노출 후 논란이 됐던 가수 비비(BIBI)가 감각적인 아트 디렉터 룸펜스와 손잡았다.
룸펜스 감독은 비비의 첫 번째 정규앨범 'Lowlife Princess-Noir'의 타이틀곡 4곡 중 하나인 '철학보다 무서운건 비비의 총알(Blade)' 뮤직비디오를 연출한다.
이 모든 요소들은 원테이크 방식으로 완성해 비비, 룸펜스만의 감각적인 뮤직비디오가 한편 탄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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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의도적(?) 가수 노출 후 논란이 됐던 가수 비비(BIBI)가 감각적인 아트 디렉터 룸펜스와 손잡았다.
룸펜스 감독은 비비의 첫 번째 정규앨범 ‘Lowlife Princess-Noir’의 타이틀곡 4곡 중 하나인 ‘철학보다 무서운건 비비의 총알(Blade)’ 뮤직비디오를 연출한다.
룸펜스 감독은 그동안 그룹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피 땀 눈물’과 ‘불타오르네’, ‘봄날’, ‘DNA’, ‘FAKE LOVE’ 등은 물론 필굿뮤직과 오랜 인연으로 유명하다. 타이거JK와 작업하면서 뮤직비디오 감독을 시작한 그는 윤미래, MFBTY 등과 꾸준히 호홉을 맞춰왔다. 이번에는 비비가 설계한 스토리텔링의 한 축을 맡았다.
느와르 콘셉트의 이번 앨범에는 인간의 욕망, 그 여러 단면이 트랙마다 암시적으로 깔려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곡별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한다.
특히 룸펜스는 비비의 이색적이고 몽환적인 캐릭터를 동양미와 결합시키는데 주력했다. 영상에 심어놓은 독특한 세계관과 정교한 장치들은 앨범을 이해하는 결정적인 키워드로 작용할 예정이다. 이 모든 요소들은 원테이크 방식으로 완성해 비비, 룸펜스만의 감각적인 뮤직비디오가 한편 탄생될 예정이다.
비비는 “서사가 있는 앨범, 울림이 있는 음악,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고 싶었다”며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낸 이야기라서 더 의미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비만의 음악세계가 담긴 'Lowlife Princess-Noir'는 18일 오후 2시, 미국 동부 기준(EST)으로는 0시에 월드와이드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필굿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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