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양키스, FA 앤서니 리조와 2년 총액 4000만달러에 계약 합의

문대현 기자 2022. 11. 1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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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FA 자격을 얻은 앤서니 리조(33)를 잔류시킬 전망이다.

AP통신은 16일(한국시간) 양키스가 리조와 2년 총액 4000만달러(526억4000만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 방이 있는 1루수 리조에 대해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관심을 표했는데, 양키스가 리조를 붙잡는 데 성공하며 전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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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32홈런 친 거포
앤서니 리조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FA 자격을 얻은 앤서니 리조(33)를 잔류시킬 전망이다.

AP통신은 16일(한국시간) 양키스가 리조와 2년 총액 4000만달러(526억4000만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연봉 1700만달러에 바이아웃 금액 600만달러가 포함된 금액이다.

리조는 올 시즌 타율 0.224 32홈런 7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17을 기록하며 팀을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로 이끌었다.

한 방이 있는 1루수 리조에 대해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관심을 표했는데, 양키스가 리조를 붙잡는 데 성공하며 전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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