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과 함께한 타격코치, 디트로이트 이적

김재호 2022. 11. 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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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일하던 타격코치가 팀을 옮겼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16일(한국시간) 2022시즌 샌디에이고에서 타격코치로 일했던 마이클 브르다를 새로운 타격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메이저리그 코치 경력없이도 파드레스의 메이저리그 타격코치로 부임했고, 1년만에 새로운 팀으로 자리를 옮기게됐다.

선수들의 타격에 기여했던 또 다른 코치 모건 버크하트도 팀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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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일하던 타격코치가 팀을 옮겼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16일(한국시간) 2022시즌 샌디에이고에서 타격코치로 일했던 마이클 브르다를 새로운 타격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시즌 팀 타율 0.241 출루율 0.318 장타율 0.382 기록했다. 팀 타율은 내셔널리그 8위, OPS는 9위였다.

브르다는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의 타격코치로 일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브르다는 미시건대학 출신으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36라운드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너스에 지명됐지만, 선수 생활은 루키레벨에서 한 시즌을 뛰는데 그쳤다.

이후 모교인 미시건대학으로 돌아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코치 경력을 쌓았고,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타격 코디네이터로 2년간 일했다.

2022년 메이저리그 코치 경력없이도 파드레스의 메이저리그 타격코치로 부임했고, 1년만에 새로운 팀으로 자리를 옮기게됐다.

타격코치는 떠나지만, 주변에서 함께 일하던 이들은 남기에 선수들이 느끼는 혼란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에 따르면, 라이언 플레어티 코치가 타격코치로 보직을 옮길 예정이다. 선수들의 타격에 기여했던 또 다른 코치 모건 버크하트도 팀에 남는다.

한편, 디트로이트는 브르다 이외에 LA다저스에서 마이너리그 수비 및 타격 부문 코디네이터로 일했던 키이스 보르가드를 타격코치,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벤치코치로 있었던 제임스 로손을 보조타격코치, 아이오와대학 코치로 있었던 로빈 런드를 보조투수코치로 영입했다고 추가로 발표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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