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오 마네 다리부상...네덜란드와의 첫 경기 못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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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의 포워드 사디오 마네 (30·바이에른 뮌헨)가 다리 부상 때문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 뛰지 못하게 됐다.
마네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 중 다리부상을 당해 교체돼 나갔으나, '테렝가 라이온스' 세네갈의 카타르월드컵 최종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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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세네갈의 포워드 사디오 마네 (30·바이에른 뮌헨)가 다리 부상 때문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 뛰지 못하게 됐다. 세네갈축구연맹 관계자는 16일(한국시간) 이렇게 밝혔다.
마네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 중 다리부상을 당해 교체돼 나갔으나, ‘테렝가 라이온스’ 세네갈의 카타르월드컵 최종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알리우 시세 세네갈 감독은 “마네가 오른쪽 비골(종아리뼈)에 부상을 입었지만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A조에 속한 세네갈은 네덜란드와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어 개최국 카타르와 2차전, 에콰도르와 3차전을 치른다.
세네갈축구연맹(FSF) 이사회 멤버인 압둘라예 소우는 “우리는 사디오 없이 첫 경기를 치르고 사디오 없이 승리해야 할 것이다. 아무도 그것을 원하지 않았을 것이지만, 그것이 우리에게 일어났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2차례 ‘올해의 아프리카 축구선수’에 오른 마네의 부재에 대해 “너무 많이 징징거리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네는 지난 2월 20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세네갈이 승부차기에서 이집트를 누르고 사상 처음 챔피언에 올랐을 때 승리의 페널티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두달도 안돼 그는 이집트와의 카타르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결정적인 골을 성공시키며 세네갈을 승리로 이끌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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