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경착륙 우려 커… 금융규제 추가 완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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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택 시장이 가격 하락세와 거래량 급감, 가파른 금리 인상 등으로 경착륙 우려가 크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한국주택협회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15일 개최한 '위기의 주택시장: 진단과 대응' 세미나에서 허윤경 건산연 선임연구위원은 협회 회원인 건설사 임직원·주택사업자 7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주택 시장이 경착륙할 가능성이 크다고 답한 비율이 66%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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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아파트값 19년來 최대 낙폭
현재 주택 시장이 가격 하락세와 거래량 급감, 가파른 금리 인상 등으로 경착륙 우려가 크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한국주택협회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15일 개최한 ‘위기의 주택시장: 진단과 대응’ 세미나에서 허윤경 건산연 선임연구위원은 협회 회원인 건설사 임직원·주택사업자 7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주택 시장이 경착륙할 가능성이 크다고 답한 비율이 66%였다고 밝혔다.
허 위원은 “주택사업 업력이 길수록(10년 이상 응답자 69.2%) 경착륙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며 “최근 정부가 (규제 완화로) 대응을 하고 있지만 금리 상승 속도가 빨라서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경착륙 우려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금융 규제 추가 완화가 꼽혔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이 이날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값은 전달(―0.78%) 대비 1.2% 떨어지며 하락세가 가팔라졌다. 이는 부동산원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03년 11월 이후 최대 하락 폭이다. 수도권 아파트값도 전달(―0.98%) 대비 1.52% 하락하며 조사 이래 가장 크게 떨어졌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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