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쌍용C&E·대표이사 등 강력 처벌 요구
정상빈 2022. 11. 15. 23:52
[KBS 강릉]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는 오늘(15일)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쌍용C&E와 쌍용C&E 대표이사 등을 강력하게 처벌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원청인 쌍용C&E가 위험한 공사를 하청업체에 떠넘기면서 법적 책임을 회피한다며, 쌍용C&E 대표이사를 구속기소할 것을 검찰에 요구했습니다.
지난 2월 쌍용C&E 동해공장에서는 재하청업체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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