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13시간 넘게 조사…혐의 반박

석혜원 2022. 11. 1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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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사업 관계자들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검찰 조사가 13시간 30여 분 만에 끝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오늘(15일) 오전 정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오전 9시 30분쯤부터 밤 11시 넘겨까지 약 13시간 반 동안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정 실장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이재명 대표와의 연관성도 조사했지만, 정 실장은 혐의를 적극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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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사업 관계자들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검찰 조사가 13시간 30여 분 만에 끝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오늘(15일) 오전 정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오전 9시 30분쯤부터 밤 11시 넘겨까지 약 13시간 반 동안 조사했습니다.

앞서 검찰에 비공개 소환을 요청했던 정 실장은 조사를 마친 뒤에도 취재진을 피해 중앙지검 청사를 떠났습니다.

정 실장은 뇌물수수, 부정처사후수뢰, 부패방지법 위반, 증거인멸 교사 등 4가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실장이 성남시 정책비서관, 경기도 정책실장으로 일하면서 2013년부터 2020년간 1억 4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공직자 신분으로 대장동 사업자들에게 특혜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대가로 지분에 따른 수익 428억 원을 나눠 받기로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밖에 지난해 9월 29일 검찰의 압수수색이 임박하자 유 전 본부장에게 휴대전화를 창 밖으로 던지라고 지시한 혐의도 받습니다.

검찰은 정 실장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이재명 대표와의 연관성도 조사했지만, 정 실장은 혐의를 적극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내일(16일) 정 실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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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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