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의 현실” 사유리, 남친과 헤어진 19세 母 안타까운 사연 공감(고딩엄빠2)

배효주 2022. 11. 15. 2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조혜원이 전 남자친구와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했다.

4살 딸 하늘을 혼자 키우고 있는 조혜원은 힘든 마음에 전 남자친구를 만나 답답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날 전 남자친구는 조혜원에게 "엄마에게 '아이 있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하니까 미쳤냐고 했다"고 말했다.

조혜원의 딸 하늘은 전 남자친구를 아빠로 알고 있다고 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19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조혜원이 전 남자친구와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했다.

11월 1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는 19세에 엄마가 된 조혜원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4살 딸 하늘을 혼자 키우고 있는 조혜원은 힘든 마음에 전 남자친구를 만나 답답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딸을 낳은 후 만나 3년이나 사귀고 결혼도 생각했단 전 남자친구와는 상대방 어머니 반대로 결별했다.

이날 전 남자친구는 조혜원에게 "엄마에게 '아이 있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하니까 미쳤냐고 했다"고 말했다. 조혜원은 "아기 키우는 여자 만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라 반응했다.

이처럼 극심한 반대 끝에 헤어졌지만, 지금은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친구 사이가 됐다고.

조혜원의 딸 하늘은 전 남자친구를 아빠로 알고 있다고 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하는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반응했다.

마찬가지로 혼자 아들 젠을 키우고 있는 사유리는 "이게 싱글아빠와 싱글엄마의 현실"이라고 공감했다.(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