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탁재훈 "등에 로션 못 바른 지 7년" 폭소

이상은 기자 2022. 11. 1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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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혼자 살기 때문에 등에 로션을 못 바른다고 해 멤버들이 폭소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감성 발라더 김태우, KCM, 케이윌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태우, KCM, 케이윌에게 "너희가 보기에는 '돌싱포맨'의 이미지는 어떠냐"라고 내심 기대하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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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혼자 살기 때문에 등에 로션을 못 바른다고 해 멤버들이 폭소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감성 발라더 김태우, KCM, 케이윌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태우, KCM, 케이윌에게 "너희가 보기에는 '돌싱포맨'의 이미지는 어떠냐"라고 내심 기대하며 물었다.

이에 KCM은 "형들이 보여주는 모습이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와이프에게 잘한다. 용기를 얻었다"라고 말해 돌싱포맨이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김태우는 "(방송을) 보는 입장에서, 저 나이에도 형들이 자유롭게 사는 걸 보니 부러운 부분도 있구나 싶다가. 엔딩엔 그래도 결혼생활이 낫다 싶다. 기대감을 줬다 교훈을 준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이 잘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은 "혼자 산지 오래됐기 때문에 웬만한 일은 이제 혼자 다 할 수 있다"라고 말하자 탁재훈은 "그건 안된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등에 보디로션 못 바른 지 7년 됐다"라고 말해 게스트와 돌싱 포 맨이 폭소했다. 탁재훈은 "등만 내 살이 아니야"라고 말을 더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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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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