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 인질극 벌인 은행 강도 저격수 투입해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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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이 인질극을 벌이던 은행 강도를 저격 사살했습니다.
15일 극목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중국은행 산둥성 타이안지점에 강도가 침입했습니다.
은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무장 경찰은 이 은행을 에워싸고 인근 건물 옥상에서 저격수를 배치했습니다.
목격자 왕 모 씨는 "강도가 은행에 침입, 고객 한 명을 인질로 잡고 무장 경찰과 대치하다 저격수에 의해 사살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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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이 인질극을 벌이던 은행 강도를 저격 사살했습니다.
15일 극목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중국은행 산둥성 타이안지점에 강도가 침입했습니다.
은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무장 경찰은 이 은행을 에워싸고 인근 건물 옥상에서 저격수를 배치했습니다.
양측이 대치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총성이 울렸고, 누군가가 구급차에 실려 이송되는 것이 목격됐습니다.
목격자 왕 모 씨는 "강도가 은행에 침입, 고객 한 명을 인질로 잡고 무장 경찰과 대치하다 저격수에 의해 사살됐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극목신문 캡처,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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