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발리 정상회담' 25분간 진행…윤 대통령 "성숙한 한중관계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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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이 2019년 12월 이후 3년 만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렸습니다.
오늘(15일) 우리시간 오후 6시 11분(현지시간 5시 11분)시작된 한중 정상회담은 25분간 진행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한국과 중국의 긴밀한 소통을 강조하면서 "상호 존중에 기반한 성숙한 한중 관계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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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이 2019년 12월 이후 3년 만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렸습니다.
오늘(15일) 우리시간 오후 6시 11분(현지시간 5시 11분)시작된 한중 정상회담은 25분간 진행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한국과 중국의 긴밀한 소통을 강조하면서 "상호 존중에 기반한 성숙한 한중 관계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인적 교류를 포함해 한반도 역내 평화와 안정, 나아가 기후변화와 에너지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외교 목표는 동아시아와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을 주도하고 기여하는 것"이라며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을 추구하는데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중 양국은 이사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고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의 파트너다"며, "중국은 한중 관계를 공고히 발전시키고 G20이라는 다자 협력 채널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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