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사를 다시 쓴 무라카미-사사키, 나란히 NPB 특별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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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의 현재이자 미래, 무라카미 무네타카(22·야쿠르트)와 사사키 로키(21·지바 롯데)가 나란히 시상대에 오른다.
일본야구기구(NPB)가 15일 2022년 커미셔너 특별상과 양 리그 특별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일본프로야구를 뒤흔들었다.
최연소 타격 3관왕에 오른 무라카미는 일본프로야구 신기록인 5타석 연속 홈런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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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의 현재이자 미래, 무라카미 무네타카(22·야쿠르트)와 사사키 로키(21·지바 롯데)가 나란히 시상대에 오른다. 일본야구기구(NPB)가 15일 2022년 커미셔너 특별상과 양 리그 특별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무라카미와 사사키가 특별상을 받는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일본프로야구를 뒤흔들었다.
최연소 타격 3관왕에 오른 무라카미는 일본프로야구 신기록인 5타석 연속 홈런을 때렸다. 한 시즌 일본인 최다 56홈런을 쳤다. 1964년 오 사다하루(왕정치)가 기록한 55홈런을 58년 만에 넘어, 일본야구사를 다시 썼다.
지난 4월 오릭스를 상대로 최연소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사사키는 13타자 연속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이 경기에서 삼진 19개를 잡았다.
일본대표팀에 첫 선발된 두 선수는 대표팀 평가전에서 맹활약을 했다.
야쿠르트를 2년 연속 리그 우승으로 이끈 다카스 신고 감독이 센트럴리그 감독상, 주니치에서 은퇴한 후쿠도메 고스케가 공로상을 받는다.
나카지마 사토시 오릭스 감독은 퍼시픽리그 감독상 수상자다. 오릭스는 리그 2연패를 하고, 25년 만에 재팬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센트럴리그 요코하마와 야쿠르트 소속으로 12년, 퍼시픽리그 소프트뱅크에서 9년을 뛰고 은퇴한 우치카와 세이치가 양 리그에서 공로상을 받는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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