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노동시장 연구회” 12월 권고문 발표 예정

2022. 11. 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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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시장 개혁과제 발굴·검토를 위한 전문가 논의기구인 미래노동시장 연구회(좌장 권순원 교수)는 발족 이후 3번째 기자 브리핑을 열고, 연구회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 좌장인 권순원 교수는 "지난 7월 발족 이후, 매주 쉼 없이 달려온 연구회 활동이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라며, "그간 연구회는 노동시장 개혁 과제가 노동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이해관계가 복잡한 만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들어가며,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해 왔다"라면서 "이해당사자인 노사와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우리 노동시장에 맞는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정책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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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문 발표에 앞서, 검토 중인 대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전문가·노사 대상 연속 간담회·토론회 추진
추가 구조개혁 과제 논의 등을 위해 연구회 활동기간 연장 운영

 노동시장 개혁과제 발굴·검토를 위한 전문가 논의기구인 미래노동시장 연구회(좌장 권순원 교수)는 발족 이후 3번째 기자 브리핑을 열고, 연구회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는 그간 전체회의(16회), 노.사 현장소통(12회), 외부전문가 발제(4회), 워크숍, 간사단 회의(수시) 등을 통해 구체적인 정책대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근로시간 제도 및 임금체계 개편뿐만 아니라 이중구조 개선 등 추가적인 노동시장 구조개혁 과제 논의를 위해 애초 11월 17일까지였던 연구회 활동기간을 연장하지만 가급적 12월에는 권고문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권고문 발표에 앞서, 현재 논의 중인 대안들에 대해 전문가와 노.사의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토론회를 연달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11월 17일(목)에는 ‘근로시간 제도’와 관련하여, 현재 검토 중인 대안들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임금체계’, ‘추가 개혁과제’ 각각의 주제에 대해서도 전문가 의견수렴을 연달아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가 간담회 이후에는 이해관계 당사자인 노.사를 대상으로 토론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회 좌장인 권순원 교수는 “지난 7월 발족 이후, 매주 쉼 없이 달려온 연구회 활동이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라며, “그간 연구회는 노동시장 개혁 과제가 노동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이해관계가 복잡한 만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들어가며,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해 왔다”라면서 “이해당사자인 노사와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우리 노동시장에 맞는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정책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  의:  노동현안추진반 손우성 (044-202-7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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