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결혼 전 친했는데…이젠 연락 안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수미가 며느리 서효림과 연락을 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나는 며느리한테 전화 안 한다"며 "결혼하고 3년 동안 아들 내외 집에 3번 갔다"고 밝혔다.
황보라가 "결혼하기 전에는 두 분이 친하시지 않았냐"고 하자 김수미는 "며느리 되기 전에는 '효림아 뭐하니? 우리집에 아구찜 맛있게 했는데 와서 밥 먹어라' 해서 밥 먹고 그랬다. 내 옷도 주고, 그러면 얘가 선물 주고 그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수미가 며느리 서효림과 연락을 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수미와 박정수는 배우 김용건의 실제 며느리인 배우 황보라와 '며느리 테스트'를 깜짝 진행한다. 이른바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며느리 밸런스 게임'이다.
황보라는 "시어머니랑 매일 짧게 통화하기", "가끔 전화하지만 2~3시간 길게 통화하기" 중 전자를 고르며 "매일 전화해도 시시콜콜 짧게 안부 통화가 나을 것 같다"고 설명한다.
이어 황보라가 "그런 걸 신랑이 알아서 중재해주면 안 되냐"고 묻자 김수미는 "그건 안 된다"며 "자기 엄마한테 '엄마, 보라한테 전화 너무 자주하지 마'라고 하는 건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김수미는 "나는 며느리한테 전화 안 한다"며 "결혼하고 3년 동안 아들 내외 집에 3번 갔다"고 밝혔다.
황보라가 "결혼하기 전에는 두 분이 친하시지 않았냐"고 하자 김수미는 "며느리 되기 전에는 '효림아 뭐하니? 우리집에 아구찜 맛있게 했는데 와서 밥 먹어라' 해서 밥 먹고 그랬다. 내 옷도 주고, 그러면 얘가 선물 주고 그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김수미는 결혼하고 달라진 고부 관계에 대해 "이제 시어머니 입장이 되니까 내가 조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던 박정수는 "나도 언니(김수미)와 똑같다. 며느리에게 전화하고 그러지 않는다. 우리 딸에게도 그런다. 딸이라고 전화하고 그러지 않는다"며 공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지원 "전 아내와 좋게 끝났다…이혼 후에도 친구로 지내" - 머니투데이
- 이정민 "의사 남편, 프리 선언 권장…요즘 병원 어려워" 무슨일? - 머니투데이
- '유산 두번' 민지영 "암 수술도 미루고 난자 채취…목숨 걸었는데" - 머니투데이
- 23세 모솔女 "50대가 좋다" 충격 발언에…서장훈 "인생 꼬인다" 경고 - 머니투데이
- '재결합' 황정음, 아유미 결혼에 건넨 조언은…"내려놓고 살아" - 머니투데이
- 남편에 영수증 검사받는 '노예 아내'…"생활비 30만원 주면서" - 머니투데이
- "비계 삼겹살, 왜 그랬을까…힘 빠진다" 제주 자영업자 호소 - 머니투데이
-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 머니투데이
- "어버이날 챙기지마라" 빈말도 안하는 부모님 서운해…무슨 사연? - 머니투데이
- 공무원 남편, 상간남에 문자 보냈다가 '스토킹' 고소→퇴직 위기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