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LH 발주 보험 담합' 손보사 7곳 압수수색

유영규 기자 2022. 11. 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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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오늘(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임대주택 보험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7개 손해보험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KB손해·삼성화재해상·MG손해·한화손해·흥국화재해상·DB손해·메리츠화재해상보험입니다.

이들은 2018년 LH가 발주한 임대주택 등 재산종합보험 입찰에서 들러리를 세우고 고의로 입찰에 불참하는 방식으로 담합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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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오늘(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임대주택 보험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7개 손해보험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KB손해·삼성화재해상·MG손해·한화손해·흥국화재해상·DB손해·메리츠화재해상보험입니다.

검찰은 이들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 장부 등 입찰 관련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

이들은 2018년 LH가 발주한 임대주택 등 재산종합보험 입찰에서 들러리를 세우고 고의로 입찰에 불참하는 방식으로 담합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를 받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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