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위풍당당 변신도 통했다…2연속 히트 성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위풍당당한 변신으로 2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11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유아 두 번째 미니 앨범 ‘SELFISH’(셀피쉬) 타이틀곡 ‘Selfish’는 국내 주요 음원 포털 최상위권을 장악했다.

해당 곡은 발매 당일 국내 음원 포털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최고순위 3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지니와 멜론 발매 1주 내 최신 차트에 각각 5위와 8위로 진입했다. 발매 4주 내 최신 차트에서도 지니 10위권 내 멜론 20위권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발매 첫날부터 호성적을 거뒀다.

수록곡 ‘Melody’(멜로디)는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최고순위 2위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Lay Low’(레이 로우), ‘Blood Moon’(블러드 문) 역시 모두 10위권 내로 진입해 상위권을 유지하며 ‘믿고 듣는 솔로 퀸’ 면모를 실감하게 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도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우유부단한 상대와의 관계에서 느끼는 답답함을 담은 가사 속 유아의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내면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다채로운 콘셉트로 담아냈다. 파워풀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사운드를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미로 그려낸 ‘Selfish’ 뮤직비디오는 그간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아이유 등 인기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맡아 연출력을 인정받은 써니비주얼의 유성균 감독이 맡았다.

타이틀곡 ‘Selfish’는 한층 힙해진 유아의 에너지를 중독성 있는 R&B 사운드와 특유의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담아낸 곡이다. ‘유아독존’이라는 수식어다운 독보적 존재감으로 ‘세상 단 하나의 아이덴티티’를 몸소 입증해내고 있는 유아의 당차고 도발적인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유아는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앨범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