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풍산개 '곰이' · '송강', 광주 동물원서 새끼 '별'과 상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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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록관이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맡아 관리할 기관을 물색 것으로 알려지면서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사육 중인 새끼 '별'과 상봉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 우치동물원 관리사무소는 최근 대통령기록관으로부터 별의 부모견인 곰이와 송강의 사육을 문의받아,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곰이와 송강의 새끼를 분양받은 서울과 인천, 대전 등 다른 지자체 동물원들은 사육 여건 등을 이유로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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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록관이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맡아 관리할 기관을 물색 것으로 알려지면서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사육 중인 새끼 '별'과 상봉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 우치동물원 관리사무소는 최근 대통령기록관으로부터 별의 부모견인 곰이와 송강의 사육을 문의받아,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곰이와 송강의 새끼를 분양받은 서울과 인천, 대전 등 다른 지자체 동물원들은 사육 여건 등을 이유로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기록관 소속 부처인 행정안전부에서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기존에 새끼들을 사육하는 동물원에 맡기기로 한다면 행선지는 우치동물원이 될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우치공원 관리사무소 측은 방침이 확정되면 5∼7일 정도 준비 기간을 거쳐 넘겨받을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별이와 곰이, 송강은 3년여 만에 상봉하게 되는데요, 다만 곰이와 송강은 대통령기록물인 만큼 분양이 아닌 대여 형식이고요, 일반인 관람은 제한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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