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 "데뷔 6주년, 인생곡 '뿜뿜' 기억에 남아" (인터뷰③) [단독]

장우영 입력 2022. 11. 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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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데뷔 6주년을 돌아보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모모랜드 주이는 지난 8일 파이널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해 최종 4위로 경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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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모모랜드 주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2.02 /cej@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데뷔 6주년을 돌아보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모모랜드 주이는 지난 8일 파이널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해 최종 4위로 경연을 마쳤다.

‘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모모랜드 주이는 원더걸스 출신 유빈, AOA 출신 지민, 마마무 문별, 우주소녀 엑시, 오마이걸 미미, 빌리 문수아, 클라씨 김선유와 함께 출연해 걸그룹 래퍼들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자신의 ‘두 번째 세계’를 열었다.

‘The Sun’ 주이는 학창시절부터 보컬을 전공했던 그는 수준급 보컬 실력을 갖고 있었고, 춤과 랩 실력 또한 보컬 실력 못지 않았다. 랩 파트도 소화하던 주이는 메인래퍼였던 데이지의 탈퇴 이후 메인 래퍼까지 맡았다. 그동안 예능에서 보여준 이미지도 있어 가수로서의 재능이 저평가 됐지만 주이는 다양한 곡으로 무대를 꾸미며 ‘보컬리스트’ 주이로서의 능력을 증명해냈다.

1라운드에서 ‘우승 후보’ 문별과 대결을 펼쳤던 주이는 당시를 돌아보며 “코로나로 인해 만족할 만큼의 연습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제 스스로 잘 알고 있었으므로 결과에 아쉬움은 없다. 오히려 이 계기를 통해 다음 무대부터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1라운드에서 패배의 쓴 맛을 본 주이는 2라운드에서 빌리 문수아와 유닛을 결성해 ‘어떤 X’ 무대를 선보였고,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주이는 “동갑이라서 통하는 게 많았고 모든 게 잘 맞았다. 어떤 무대를 꾸며야 할지 서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고받고 무대에 대한 고충들을 이야기하다 보니 더 가까워졌다. 수아와 편하고 재미있게 연습한 게 무대에서 좋은 시너지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탈락할 수도 있는 4라운드 ‘데스매치’에서 주이는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한국판 OST인 ‘우리의 꿈’을 선곡해 놀라움을 안겼다. 주이는 “마지막 무대일 수도 있다는 간절함으로 무대를 꾸몄다. 제게 힘이 돼준 희망찬 가사와 오직 제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채워 전 라운드의 무대와는 다르게 진심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 무대를 마치고 정말 후회 없이 무대를 한 기분이었고. 매우 행복했다”고 이야기했다.

5위로 생방송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주이는 ‘NOW’를 선곡한 무대를 꾸몄다. 주이는 “마지막 무대는 오로지 저의 무대라고 생각하고 했다. 한 번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무대를 해본 적 없었는데, 그 마음마저 거만이고 욕심일 것 같아 그랬다. 하지만 마지막 ‘NOW’ 무대는 보러와 준 멤버들과 엄마를 보고 최선을 다해 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최종 4위로 ‘두 번째 세계’를 마친 주이는 모모랜드로서도, 주이로서도 각오를 다졌다. 특히 ‘두 번째 세계’ 이후 모모랜드 데뷔 6주년을 맞이했다는 점도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주이는 “우선 ‘뿜뿜’이라는 인생곡을 만난 게 기억에 남는다. ‘뿜뿜’ 덕분에 지금까지도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 어느덧 내년이면 벌써 7주년이네요. 실감이 나질 않는다”고 말했다.

주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이의 ’두 번째 세계’를 펼쳐 보일 테니 지켜봐 달라”며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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