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류수정, 19일 새 싱글 'PINK MOON' 발매 확정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하우스오브드림스

가수 류수정이 생일을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하우스오브드림스는 지난 14일과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류수정의 새 싱글 '핑크 문(PINK MOON)' 발매 소식과 함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류수정은 그룹 러블리즈(Lovelyz)로 데뷔한지 8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일인 지난 12일 새 싱글 '고백'을 발매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인 오는 19일은 류수정의 생일로, 데뷔일에 이어 또 한번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신곡이 발매된다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더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새 싱글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는 서로 상반되는 분위기 속 류수정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요정 같은 자태를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지 속 류수정은 푸른 하늘 아래 우거진 나무와 수풀 사이에 서서 화면을 응시하며 신비로운 아우라를 내뿜었다. 또 화사한 핑크 색의 튤립 속에서 반짝이는 나비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에 화려한 프릴 장식이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를 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함께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시선을 압도했다.

류수정의 전매특허인 맑고 싱그러운 미소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독보적인 아우라가 어우러진 콘셉트 포토의 사랑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는 류수정이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2014년 그룹 러블리즈의 보컬로 데뷔해 통통 튀는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K팝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류수정은 지난 9월 독립 레이블 '하우스오브드림스(House of Dreams)'를 설립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더욱 성숙해진 음악과 함께 가요계에 돌아온 류수정이 자신만의 짙은 음악적 감성을 담은 따뜻한 신곡 '핑크 문'을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류수정의 새 싱글 '핑크 문'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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