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플러스 주가 급반등...또 테마 갈아타기 효과일까?

2022. 11. 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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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플러스 주가가 급반등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엔플러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0원(14.07%) 오른 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엔플러스는 21,492,296주가 거래되며 주가는 급등했다.

이엔플러스의 주가 상승을 견인한 뚜렷한 호재나 특정 이슈는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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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엔플러스' 증권 정보 캡쳐

이엔플러스 주가가 급반등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엔플러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0원(14.07%) 오른 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엔플러스는 21,492,296주가 거래되며 주가는 급등했다. 

이엔플러스의 주가 상승을 견인한 뚜렷한 호재나 특정 이슈는 파악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공시에 따르면 매년 소방차의 다수공급자계약(실제수요부서의 구매에 따라 계약금액은 변경 가능함, 본 계약은 약 1년 단위로 재계약 됨) 입찰에 참가하여 조달청과 제3자 단가 입찰방식으로 계약하여, 매출 수요처를 미리 확보하고 있으며, 자체 특허기술이나 형식을 취득한 소방차의 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도네시아와 호주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광물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니켈과 리튬 등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광물 보유국인 인도네시아와 호주가 이들 자원을 매개로 석유의 OPEC과 같은 카르텔을 설립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엔플러스는 최근 광산개발과 2차전지 신사업 강화를 위해 최근 350억 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엔플러스는 또 테마주 편승을 통해 배터리 필수 원료인 니켈 관련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화재 및 구난 등 현장용 소방 차량 등을 제조해  국가정부기관인 조달청 등에 납품하는 소방기업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이엔플러스는 서강대산학협렵단으로부터 '실리콘 나노입자 및 역 오팔 구조의 다공성 탄소 구조체를 포함하는 탄소-실리콘 복합 전극 물질의 제조 방법' 특허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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