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역시 총주방장...이연복 표 탄밥 살렸다→초밥 완성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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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이 초밥을 만들었다.
촌장 안정환은 3명의 셰프들에게 어떤 요리를 할지 들어보고 총주방장, 부주방장, 막내를 뽑겠다고 말했고, 일식 셰프 정호영은 초밥과 초회를 양식 셰프 레이먼킴은 문어 스테이크를 중식 셰프 이연복은 짬뽕을 만들겠다고 한다.
이에 안정환은 "오늘은 초밥이 먹고 싶다"고 하며 정호영을 총주방장으로 레이먼킴을 부주방장으로, 그리고 이연복을 막내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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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이 초밥을 만들었다.
14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이 내손내잡한 재료들로 역대급 요리를 완성했다.
이날 해루질서 ‘손맛’을 뽐낸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은 쥐치, 해삼, 전복, 문어 등으로 초밥, 해물 모둠 초회, 짬뽕, 문어 스테이크를 만들었다.
촌장 안정환은 3명의 셰프들에게 어떤 요리를 할지 들어보고 총주방장, 부주방장, 막내를 뽑겠다고 말했고, 일식 셰프 정호영은 초밥과 초회를 양식 셰프 레이먼킴은 문어 스테이크를 중식 셰프 이연복은 짬뽕을 만들겠다고 한다. 이에 안정환은 “오늘은 초밥이 먹고 싶다”고 하며 정호영을 총주방장으로 레이먼킴을 부주방장으로, 그리고 이연복을 막내로 뽑는다.
막내가 된 이연복은 냄비밥 조리에 도전했으나 불 조절을 잘못해 아래는 타고 위에는 설익은 밥이 만들어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붐은 “50년 전통의 셰프님이 밥을 태웠다”고 탄식했고, 밥을 맛본 정호영은 “아삭거린다. 48년 전 솜씨로 돌아간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대했던 초밥을 못 먹을 위기에 레이먼킴은 “초밥을 빼자”고 하지만 정호영은 총주방장직 유지를 위해 초밥 양념을 만들기 시작한다. 안정환은 “누가 와도 섬은 못 이기는구나. 이 정도 쌀은 임플란트 해야 해”라며 해탈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총주방장 사전엔 포기란 없었다. 빽토커 김풍은 “이걸 살린다고? 이거 살리면 기적인데?”라고 탄밥을 살리기 어려울 것이라 했지만 밥을 맛본 안정환은 “이 양반 잘하네”라고 감탄했다. 탄 밥을 살려낸 정호영에 붐과 김풍은 “이게 메인 셰프다”, “총주방장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고 했고 안정환 또한 “섬에서도 초밥 맛이 나”라고 기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이걸 살렸어“, ”오늘 역대급 비주얼이다“, ”배고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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