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 전 솜씨로 돌아간 듯"…이연복, 냄비밥 태우고 민망 '안다행'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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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사고뭉치 막내시절로 돌아가 웃음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무인도를 찾아 온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 스타 셰프 군단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무인도 막내 셰프가 된 이연복 셰프는 불 조절을 잘못해 냄비밥을 실패했다.
민망해진 이연복은 "중식은 불맛(?)이다"라고 애써 포장했지만, 밥이 어떤 상태인지 맛 본 정호영 셰프의 표정이 급격하게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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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사고뭉치 막내시절로 돌아가 웃음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무인도를 찾아 온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 스타 셰프 군단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무인도 막내 셰프가 된 이연복 셰프는 불 조절을 잘못해 냄비밥을 실패했다. 위에는 설익고 아래는 타버린 것. 지켜보던 붐은 "50년 전통의 셰프님이 밥을 태웠다"라며 탄식했다.
민망해진 이연복은 "중식은 불맛(?)이다"라고 애써 포장했지만, 밥이 어떤 상태인지 맛 본 정호영 셰프의 표정이 급격하게 어두워졌다. 이를 본 안정환은 "우두둑 우두둑 소리가 난다"라며 난처해했다.
정호영이 "아삭거린다"라고 하자, 이연복은 "아삭거리는 밥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며 민망함에 아무말(?) 대잔치를 열기도.
그러자 정호영은 "내가 봤을 땐 48년 전 솜씨로 돌아간 거 같다"라고 지적해 폭소를 유발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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