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20대女 "50대 아저씨 섹시해..이상형" 충격 발언 [Oh!쎈 종합]

김수형 2022. 11. 14. 2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50대 남성이 이상형이라는 20대 모태솔려녀 발언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모태솔로 여대생이 출연했다.

이날 23세 여대생이 출연, 23년차 모태솔로인 그녀는 "연애 하고 싶어도 이상형에 맞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50대 남성이 이상형이라는 20대 모태솔려녀 발언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모태솔로 여대생이 출연했다. 

이날 23세 여대생이 출연, 23년차 모태솔로인 그녀는 "연애 하고 싶어도 이상형에 맞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
이상형이 특이하다는 것. 이상형을 묻자  그는 "수염나도 큰 키, 슈트발 잘 받는 잘생긴 남자가 좋다 나이도 많아야 한다 4~50대"이라며 " 40대도 어리다, 20살 연상인 아저씨가 좋다, 50대 아저씨가 섹시하"고 했다.

그러면서 "영화에 나오는 잘생긴 사람을 좋아한다,  사연이 있어보이면 더 좋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보살들은 "네가 어떻게 아나  나이 많은 진상을 못 봤구나"라며 웃음, 연예인을 묻자  그는 "차승원, 키아누리브스, 미켈레 모로네도 좋다"고 하자 보살들은 "계속 혼자 지내야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아버지 나이를 묻자 사연자는 "아버지가? 50..음 (몇년생인지)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  서장훈은 "아버지 나이도 모르는데, 어휴"라며 한심한 듯 바라봤다. 

특별한 연애를 하고 싶어한 사연자.  서장훈은 "나만의 캐릭터에 몰입해 동네방네 말하고 다녔을 것혼자 영화를 찍고 있다"고 했다. 게다가 사연자는 "가족여행으로 스페인 갔더니 수염있는 남자 멋지더라  꽃 한송이 사서 줬더니 어깨에 손을 올렸다"며 설렌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너 정신 차리고 똑바로 들어라, 그러다 큰일난다  그런 행동 굉장히 위험한 일"이라며  "가족여행이라 다행이었지만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었을 것 수염만 나면 다냐 , 앞으로 함부로 이상형 꺼내지마라"며 일침했다. 진지함이 결여되면 진지한 만남이 없을 것이라며 "인생 꼬인다"며 걱정했다. 

이에 사연자가 "또래 남자들이 안 설렌다"고 하자 이수근은 "설렌 사람을 못 만난 것"이라 했고사연자는 갑자기 "아! 서장훈씨?"라며 웃음, 서장훈은 "그냥 가라"며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물어보살'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