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윤지로 기자 ‘과학언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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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윤지로(사진) 환경팀장이 '2022 과학언론상' 올해의 의과학취재상 환경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자협회는 윤 기자를 포함한 올해 수상자 16명(팀)을 선정해 14일 발표했다.
과학부문은 김인한 머니투데이 기자와 동아사이언스 수학동아팀, 최준호 중앙일보 기자가, 의학부문은 김지완 이데일리 기자, '대한민국과학기자상'은 강찬수 중앙일보 기자와 조동찬 SBS 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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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자협회는 윤 기자를 포함한 올해 수상자 16명(팀)을 선정해 14일 발표했다. 협회는 윤 기자가 ‘연중기획 - 지구의 미래’ 시리즈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는 심사평에서 “화석연료를 포기하지 못하는 현장을 구체적으로 파헤친 윤 기자의 기사는 성공적이었다”고 전했다.
과학부문은 김인한 머니투데이 기자와 동아사이언스 수학동아팀, 최준호 중앙일보 기자가, 의학부문은 김지완 이데일리 기자, ‘대한민국과학기자상’은 강찬수 중앙일보 기자와 조동찬 SBS 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자가 뽑은 올해의 과학자상은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본부장과 정수종 서울대 교수,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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