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새 더 쌀쌀‥이번 주 날씨 무난

[뉴스데스크]

다시금 가을다운 쌀쌀한 날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밤사이에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더 쌀쌀해집니다.

출근길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2도, 양주가 영하 1도 등으로 지도에 짙은 색으로 표시된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등 동쪽내륙을 중심으로 0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서울도 4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수능 일이 있는 이번 주 날씨 변덕은 크지 않습니다.

수능 당일에도 대체로 맑기만 하겠는데요.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다소 크게 벌어지니까요.

입고 벗기 편한 옷차림으로 체온 조절 잘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에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1mm 안팎의 비가 그밖의 중부 지방은 빗방울이 떨어지겠는데요.

내리는 양이 적어도 곳에 따라 바람이 강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종일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7도가량 낮습니다.

서울 4도, 춘천 0도, 대구 5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광주 16도, 부산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만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26876_35744.html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