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딸 태리 부끄럼에 "연예인 하긴 틀렸다" 엄마 좌절 ('관종언니')

김예솔 2022. 11. 1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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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 가족이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문재완은 "나는 예전에 원효대교에서 서서 봤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지혜는 "누구랑 봤나"라고 물었다.

하지만 이지혜는 문재완이 호텔비용을 결제해둔 줄 알았지만 결제를 하지 않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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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지혜, 문재완 가족이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14일에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3년만에 부활한 불꽃놀이 브이로그 현장에 관종가족이 다녀왔습니다! 현실은.. 육아 전쟁..?'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문재완은 "원래 불꽃축제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잘 못 보지 않나. 그래서 호텔에 가서 볼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나는 태어나서 가라오케는 많이 가봤지만 불꽃축제는 안 가봤다"라며 "사실 나는 관심이 없었는데 우리 남편이 링크를 보내더라. 호텔을 예약해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재완은 "나는 예전에 원효대교에서 서서 봤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지혜는 "누구랑 봤나"라고 물었다. 문재완은 "친구들이랑 봤다"라고 수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지혜와 문재완은 호텔 로비에서 체크인을 기다렸다. 그 사이 딸 태리는 불우이웃 저금통에 돈을 넣어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20분을 기다린 후 두 사람은 체크인을 마쳤다. 하지만 이지혜는 문재완이 호텔비용을 결제해둔 줄 알았지만 결제를 하지 않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호텔 룸에 들어간 이지혜 가족은 휴식을 즐겼다. 이지혜는 한강뷰 호텔룸에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호텔에서 서비스로 나온 샴페인과 초콜릿을 보며 환호했고 기분이 좋아진 딸 태리는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노래를 하던 중 급 부끄러워했고 이지혜는 이 모습을 보자 "어떡하냐. 연예인 하긴 틀렸다. 탈력하셨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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