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아침 8도 종일 ‘쌀쌀’…체감 온도 ↓
[KBS 부산] 옷깃 사이로 파고드는 바람이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내일 출근길도 두툼한 외투 준비하셔야겠는데요.
아침 기온 8도로 시작하며 오늘보다 4도가량 낮아지겠고요.
낮 기온은 17도까지 오르겠지만, 종일 서늘한 공기에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우리 지역은 종일 맑겠고요.
공기의 순환도 원활해져서 먼지 걱정도 크게 없어졌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단계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 지역이 많겠습니다.
6도 선으로 출발하며, 오늘 같은 시각보다 5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겠고요.
특히 경남북서내륙은 0도 이하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크게 오르겠습니다.
대체로 16-17도 안팎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풍랑주의보는 점차 해제되고 있지만 아직 물결과 바람 모두 거센 곳이 있습니다.
또 내일까지 해안가로는 강한 너울에 주의가 필요하고요.
당분간 한낮에도 20도를 밑도는 날들이 많아서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 당일인 목요일에 구름만 다소 지나는 무난한 날씨가 펼쳐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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