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급격히 낮아진 기온…당분간 ‘쌀쌀’, 일교차↑
KBS 지역국 2022. 11. 14. 19:55
[KBS 제주] 비가 지나고 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쌀쌀함이 감돌았는데요.
낮 최고 기온 18.6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이나 낮았습니다.
평년과 비슷한 기온이지만, 그동안 포근한 날이 이어졌기에 바람이 더 차갑게 느껴지는데요.
내일도 따뜻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10도, 낮 기온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모레 아침 기온은 9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니까요.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높은 산지의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요.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남부와 동부지역 10도, 북부 11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남부 18도, 나머지 지역에서 15도에서 1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최고 1.5m 높이로 일겠고요.
남해서부와 남쪽 먼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수능일인 목요일에는 큰 추위 없이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고요,
당분간 구름 많거나 맑은 날이 이어지다가 토요일에 다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 여사 ‘독자 행보’에…野 “빈곤 포르노” 與 “막말 테러”
- 소방관들, 이상민 장관 고발…‘윗선 수사’ 계기 될까?
- [현장영상] 한동훈 “유족 의사 반하는 명단공개 큰 문제…개탄스러워”
- 지소미아 ‘정상화’?…강제동원·수출 통제는 안갯속
- “이사비 100억 원”… KT, 재건축 ‘알박기?’
- 뿔난 점주들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시행 거부”
- 미 에어쇼서 전투기 공중 충돌 추락…6명 사망
- ‘대포폰’ 통신영장도 기각…‘밀항 준비설’ 김봉현 추적 난항
- 멧돼지 잡으려다 오인 사격…‘확인하고 쏜다’ 원칙 지켜야
- [현장영상] 이진복, MBC 전용기 탑승 불허에 “가짜뉴스 생산에 책임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