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찬바람 불며 쌀쌀…내일 아침 서울 4도
김규리 2022. 11. 14. 19:40
퇴근길,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당분간 추위가 이어집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가량 더 내려갑니다.
추위와 함께 바람도 강해져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에서 초속 15m 이상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 가끔 비가 올텐데요.
수도권과 충청에도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 내륙 많은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4도, 대전 3도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갑니다.
한낮에는 오늘과 비슷합니다.
서울 14도, 광주 16도로 낮에도 약간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고 너울성 파도가 일 것으로 보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가오는 수능일에는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 여사 ‘독자 행보’에…野 “빈곤 포르노” 與 “막말 테러”
- 소방관들, 이상민 장관 고발…특수본 “이 장관 지휘권 법령 검토 중”
- [현장영상] 한동훈 “유족 의사 반하는 명단공개 큰 문제…개탄스러워”
- “수능 문답지 오늘부터 배부…재확산 대비 시험장 확보”
- “이사비 100억 원”… KT, 재건축 ‘알박기?’
- ‘대포폰’ 통신영장도 기각…‘밀항 준비설’ 김봉현 추적 난항
- 멧돼지 잡으려다 오인 사격…‘확인하고 쏜다’ 원칙 지켜야
- [현장영상] 이진복, MBC 전용기 탑승 불허에 “가짜뉴스 생산에 책임져야”
- [특파원 리포트] 판박이 같은 트 총리와 김 지사의 헛발질…금융시장의 신뢰를 잃다
- 그날, 이태원만큼 초과밀이었던 위험 지역 분석해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