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로시간 10년간 10% 감소…아직 OECD 5위
보도국 2022. 11. 14. 19:06
한국 노동자의 근로 시간이 지난 10년간 10% 넘게 줄어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의 3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근로 시간은 연간 1,915시간으로, 10년 전인 2011년과 비교해 10.3%, 221시간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한국 근로 시간은 OECD 38개 회원국 중 5위로, 여전히 길었습니다.
지난해 OECD 회원국 평균 근로 시간은 1,772시간에서 1,716시간으로 3.2% 줄면서, 우리의 근로 시간이 OECD 평균보다는 연간 200시간가량 많았습니다.
#한국_근로시간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한국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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