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3분기 영업이익 38.6억원…전년비 8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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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8억596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03% 감소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5837억3548만원으로 83.99% 늘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다만 종합자산관리영역 인프라 강화 정책과 펀드, 신탁, 랩(Wrap) 등 금융상품 판매 라인업 확대로 인해 금융상품 자산 및 수익은 지속적으로 증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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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8억596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03% 감소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5837억3548만원으로 83.99% 늘었다. 분기순이익은 51억9230만원으로 68.54% 줄었다. 세전순이익은 60억4891만원으로 전년비 72.04% 줄었다.
자산관리(WM) 분야는 비우호적인 시장환경에서 기인한 주식거래대금 하락에 따라 브로커리지 약정 수익 약세를 보였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다만 종합자산관리영역 인프라 강화 정책과 펀드, 신탁, 랩(Wrap) 등 금융상품 판매 라인업 확대로 인해 금융상품 자산 및 수익은 지속적으로 증대했다”고 말했다.
투자은행(IB)분야의 경우 축소된 시장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3건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등 주식발행시장(ECM)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 달성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는 시장 환경 악화 및 우량 사업 선별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으로 수익성 감소했다.
채권분야의 경우 기준금리 인상 및 시장금리 상승 등 비우호적 시장상황에 따라 수익성이 약화됐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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