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븐, 3분기 누적 영업익 199% ↑…"미니스톱 통합 시너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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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엔데믹 후 야외 활동 증가로 올해 3분기 매출 호조세를 기록했다.
미니스톱과의 통합 시너지도 발현되면서 이익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세븐은 3분기 연결 누적 기준 84억원의 영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코리아세븐 측은 "3분기 엔데믹과 야외활동 증가로 상권별로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며 "미니스톱과의 통합 시너지가 발현되면서 이익 증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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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민·간편식 등 런치플레이션 선제적 대응 호평"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엔데믹 후 야외 활동 증가로 올해 3분기 매출 호조세를 기록했다. 미니스톱과의 통합 시너지도 발현되면서 이익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세븐은 3분기 연결 누적 기준 84억원의 영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규모다.
누적 매출액은 4조2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 늘었다.
3분기만 살펴보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52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2% 확대된 76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리아세븐 측은 "3분기 엔데믹과 야외활동 증가로 상권별로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며 "미니스톱과의 통합 시너지가 발현되면서 이익 증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캐릭터 상품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초저가 브랜드 '굿민'과 간편식 도시락으로 런치플레이션에 대응하는 등 호평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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